2023. 6. 23. 22:57ㆍDIARY
뜨겁게 아스팔트를 달구었던 태양도 퇴근 시간이 다가오니 퇴근 준비를 시작하나 보다. 태양 뒤에 숨어있던 손톱달도 빼꼼 얼굴을 내밀고, 명도가 낮아지기 시작한 도심은 조명 불빛이 켜지자 다시 환해졌다.
요맘때다. 덥지도, 춥지도 않고 딱 산책하기 좋은 날씨.
다음 주 시작된다는 장마 전까지 충분히 즐길 수 있기를… 당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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